25일 발생한 이영두 서귀포시장 승선 어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26일 제주도와 해경, 해군, 민간 등 선박 64척과 2천여명의 수색인력을 투입해 대대적으로 합동 수색에 나서고 있다.
제주도는 이날 해군과 해경 함정, 그리고 어업지도선 및 어선 등 총 64척을 출항시켜 사고현장 부근에 대한 집중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육상에서는 전경대원과 공무원, 민간 등 2929명이 투입돼 화순항과 용머리해안, 사계항, 모슬포항, 마라도, 가파도, 신도항 수월봉 등 폭넓은 지역에 대한 수색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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