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사회복지관협회 '2016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제주도사회복지관협회(회장 윤흥기)는 24일 가파리 경로당에서 지역주민 및 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하는 2016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초자와수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권역재활병원, 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구센터, 제주장애인보조공학서비스지원센터, 한서경컴퍼니, (주)아름다운섬나라, 도내 종합사회복지관(9개소) 종사자가 참여해 문화공연, 주거환경개선서비스, 의료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서귀포의료원 성대림 원장, 가파리 진명환 이장 및 해녀회원들의 배려와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흥택 가파리 노인회장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뜻 깊은 하루였다고 매년 가파도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제주도사회복지관협회의 주최로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내 자원연계를 통한 ‘함께하는 복지, 참여하는 복지’를 구축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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