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8시 현재] 25일 방어축제의 방어잡이체험에 나섰던 낚시어선의 전복사고와 관련, 이영두 서귀포시장이 실종된 지 6시간이 넘고 있는 가운데 해경과 해군, 공군이 상호 협조아래 대대적인 수색작업에 나섰다.

해경 및 군 당국은 25일 오후 8시를 경비함정 7대 및 고속정 등을 동원해 조명탄을 쏘아 올리며 실종자들을 찾아 나섰다.

이와 함께 민간 어선들도 20여척이 자율적으로 해영호가 침몰된 마라도 남서쪽 1.5마일 인근에서 수색작업을 돕고 있다.

문상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