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면.우도면 차량 대상, 안전점검 및 무상정비 서비스 실시
북제주군은 추자.우도면 등 도서지역 주민들의 자동차 이용과 정비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서 무료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자동차 정비조합과 제작사인 현대.대우.기아.쌍용 자동차 관계자, 정비사 등 12개 기관 및 사업체 직원 25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4월 18일부터 5일간 추자면 417대, 우도면 425대를 대상으로 실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부품을 무상교체하고, 중대한 결함도 부품대를 실비로 해 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북제주군은 지난해에도 제주도와 정비조합 및 정비업체, 자동차 제작사 등과 공동으로 도서지역 자동차 787대에 정비서비스를 실시, 156대에 4,700원 상당의 유.무상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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