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의 마을투어 시즌 3…한림읍 민심 잡아라
원희룡 지사의 마을투어 시즌 3…한림읍 민심 잡아라
  • 조보영 기자
  • 승인 2016.05.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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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림읍 방문, 지역 주민 50여명과 마을 발전 위한 소통 나서
18일 원희룡 도지사가 한림읍사무소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임종찬 한림읍장과 박원철 도의원, 강성균 교육의원을 비롯해 마을대표와 다문화가정 등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18일 오전 원희룡 지사는 한림읍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마을 투어에 나서면서 민심 잡기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한림읍사무소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원희룡 지사는 “한림읍은 제주시 서부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이면서 도내 어획량의 40%를 차지함은 물론 고품질 제주산 돼지고기를 생산하는 양돈 산업 중심지”라면서 좋은 지역 만들기에 동참하는 지역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주민과의 대화에는 임종찬 한림읍장, 박원철 도의원, 강성균 교육의원, 홍석호 이장단협의회장 등 마을대표, 고청일 정착주민협의회장, 네팔 출신 알리나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주민 간담회에서 원희룡 도지사는 용포천, 한림항, 비양도를 연계한 관광지 개발 및 지역 주민의 생활 민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원 지사에게 한림항 2단계 개발 사업의 국책 사업 전환의 필요성과 관광객 증가에 따른 상수도 공급 확대 방안을 건의했다.

또한 축산사업장 밀집지역인 한림읍의 축산분뇨 악취 문제에 대해 원 지사는 지역주민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원지사는 한림읍 금악산 소재 이호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가축분뇨처리시설 및 축산악취 저감 시설 등 현장을 점검하고, 금능농공단지에서 20개의 업체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청취했다.

마을 투어 마지막 행사로는 한림매일 시장을 방문, 중앙상가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옹포 마을 내 도로를 점검하며 도민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한편 2014년 마을투어 1,2에 이어 지난해 8월부터 마을 시즌 3을 통해 6개 읍면동을 순회했다. 한림읍에 이어 6월에는 추자면, 안덕면 등 읍면지역을 투어하고 동지역까지 지속적으로 마을투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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