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토평동에 있는 창고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8일 오후 1시 49분께 토평동 소재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20여분만에 불길이 잡혔다.
이날 화재로 강모씨(60‧여)가 얼굴과 팔,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서귀포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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