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팜팜 버스’ 프로그램 6월부터 진행
농촌을 질주하는 그린투어가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명도암 참살이 마을, 예래 생태 마을, 낙천 아홉굿의자마을 등을 대상으로 ‘팜팜(Farm&Family)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과의 연계를 통해 마을 홍보와 수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주차 토요일에 운영된다. 8월엔 월 2회 계획돼 있다.
오는 6월 4일부터 명도암 참살이 마을로 첫 출발하는 ‘팜팜(Farm&Family)버스’ 프로그램은 17일부터 카카오 온라인 플랫폼인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makers.kakao.com)의 ‘제주를 사랑합니다’ 섹션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참가비는 1인 1만2500원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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