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월 8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 본선 무대, 제주 대표로 참가
한국일보와 ㈜한주이앤엠이 공동주최한 ‘2016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제주 선발대회’가 15일 오후 제주 제주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개최됐다.
19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최고 미인의 자리를 놓고 미모와 지성, 재능을 겨룬 결과 영예의 진에 강민정(23ㆍ경희대 국어국문학과)씨가 선발됐다.
선에는 오유경(23‧이화여자대 도자예술과), 미는 이소연(25‧한신대 국제관계학부 졸) 김현주(20‧제주대 의류학과) 송혜금(23‧제주대 관광경영학과 휴학)씨가 각각 차지했다.
미스제주 진ㆍ선으로 선발된 2명은 본선을 앞두고 6월 12일(예정)부터 약 4주간 경북 경주에서 진행되는 합숙에 제주대표로 참가한다. 본선은 오는 7월 8일(예정)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한편 당선자에게는 세계 3대 미인대회인 미스유니버스(Miss Universe), 미스인터내셔널(Miss International), 미스어스(Miss Earth) 등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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