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지난 5월15일 오전 11시부터 올레4코스 (해비치호텔~표선포구)까지 도내 대학생 7명과 함께 걸으면서 대화를 나눴다.
리퍼트 대사는 올레를 걸으면서 대학생들에게“섬 지역이라서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학교에서 책으로만 배우는 것은 현실과 다르기 때문에 인턴 십, 여행, 다양한 체험, 자발적인 경험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리퍼트 대사는 “제주는 환타스틱하다. 다음에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오고 싶다. 전통과 따뜻하고 열린 마음, 친절함, 밝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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