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가 6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6월 교육프로그램으로 여성전문교육과정에서는 장애인성폭력·성인권교육 전문강사양성, 손뜨개공예, 약이되는 음식 등 8개 과정 200명을, 문화교육과정에서는 작은기타 우쿨렐레, 크레용화, 필라테스 등 7개 과정 180명을 모집한다.

장애인성폭력·성인권교육 전문강사양성과정은 장애학생 대상 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자기보호역량 강화와 성폭력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강사를 양성한다.

손뜨개공예는 코바늘뜨기를 통해 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제작하고, 약이 되는 음식 강좌는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인 약선을 배움으로써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작은기타 우쿨렐레는 하와이 전통악기 우쿨렐레의 기초 연주법을 습득, 지친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술도구인 크레용을 사용한 창의 수업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집중력과 행복감을 느끼도록 하는 필라테스 강좌도 준비돼있다.

교육수강료는 주말 가족반을 제외한 강좌의 경우 1만5000원부터 4만원까지 과정에 따라 다르다.

수강 신청은 16일 오전 9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wcenter.jej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문의는064-710-42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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