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 제주시청 방문, 제주시정 현안공유 정책협의
오영훈 국회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은 10일 “제주시 현안해결을 위해 주민공감대 형성과 의제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오 당선인은 20대 국회개원을 앞두고 제주시청을 방문해 제주시정 현안을 함께 갖고 해결방안을 찾는 정책협의 시간을 가졌다.
오 당선인은 “최근 제주시가 인구급증, 관광객증가, 쓰레기 배출량 전국최고, 차량증가 등 도시환경·사회구조의 빠른 변화에 따라 ‘쓰레기·교통·난개발·주거·원도심 재생·중앙지하상가 개·보수 등이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오 당선인은 이 같은 현안에 관해 인식을 같이하고 관계공무원과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현안해결 지원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 오 당선인은 “2017년 국비확보사업과 부처공모사업 신청현황 등을 파악, 국비확보 중앙절충 네트워크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오 당선인은 “최대 현안인 쓰레기문제 해결하기 위해 봉개매립장과 신규 동복리매립장 조성 현장을 방문, 현안을 듣고 안정적 운영과 조속한 시설완공 방안을 논의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 당선인은 “앞으로도 제주시정의 산재한 현안해결을 위해 소통과 현장방문 등 정기적인 현안협의 기회를 마련해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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