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우체국(국장 양완희) 손성원 집배원(43)이 우정사업본부 전체 집배원 가운데 최고 집배원을 뽑는 ‘2015년도 집배원 연도대상’에서 동상을 받았다.
1991년부터 한림우체국에서 성실히 집배업무를 있는 손 집배원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주민들에게 친절한 집배원으로 칭찬을 받아 왔다.
손 집배원은“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충실히 수행하겠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더 관심 갖고 사랑을 전하는 집배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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