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귀포시지부(지부장 오상현)는 5월4일 제주산 계절 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고객과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를 하여 농업인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 직거래장터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협서귀포시지부 앞에서 운영된다.
전국새농민회 서귀포시회(회장 송용진),한농연 서귀포시연합회(회장 고행곤),농가주부모임 서귀포시연합회(회장 김순심),고향주부모임 서귀포시지부(강정숙)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협서귀포시지부가 후원한다.
오상현 지부장은 “이 직거래장터는 지역 우수농산물 중간 유통단계를 없애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유도해 농가 수취 가격을 올리고, 시중보다 10% 이상 싼 값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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