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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탐라문화원, ‘제주에서 영화 만들기’
제주대 탐라문화원, ‘제주에서 영화 만들기’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6.05.04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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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함주현·김양희 감독 초청 관객과의 대화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동윤)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제주대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영화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인문도시지원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로, 주제는 ‘제주에서 영화 만들기’이다.

이날 행사는 현재 제주에서 활동 중인 감독을 초청, 제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상영하고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제주에서 영화를 만드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행사에 초청되는 영화는 함주현 감독의 다큐멘터리 ‘그림 그리는 해녀’와 김양희 감독의 ‘보청기’다.

‘그림 그리는 해녀’는 해녀들이 그림을 그리면서 해녀의 삶을 표현하는 모습 통해 제주의 삶을 보여준다.

‘보청기’는 제주도 사계리를 배경으로 암 선고를 받은 노모를 돌보는 딸의 이야기로 제주도의 풍광과 삶이 만나면서 우리네 삶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영화를 꿈꾸는 대학생이나 영화를 좋아하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다. 문의=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064-754-2310, 010-3455-9269)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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