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7:52 (금)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 장애인 이동 편의 위해 행복차량 기증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 장애인 이동 편의 위해 행복차량 기증
  • 강정윤 시민기자
  • 승인 2016.05.04 18: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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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공동의장 김성진, 김영선)는 5월 2일 제주시 노형동 신비의도로에서 행복차량 기증식을 열고 2650만 원 상당의 승합차 1대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차량은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가 거동이 불편한 도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제주지회로 전달됐다.

 김성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분들의 발이 되어드리고자 차량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실천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제주도새기조형물 복돼지소원함에 모인 성금 215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와 함께 도내 아동복지기관과 장애인시설 등에 4500만 원 상당 제주산 돼지고기 9톤을 전달하는 등 나눔행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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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2016-05-04 22:08:53
똥냄새에 지치다보니 축산농가에는 미안?하지만,난,어떤때는 구제역이나 대대적으로돌아 축산농가 다 망해,망해,망해서 문닫아버렸으면 좋겠다는생각이 들때가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