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전정택)는 지난 4월27~29일 ‘농협은행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와 6개 영업점에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 6명에게 진로교육과 은행원 직업체험 등을 하도록 했다.
학생들은 금융교육센터에서 은행원 근무복을 입고 통장 발급과 외화 환전업무 등을 직접 처리해 보고, 지점에서 실제로 고객 응대와 금융 거래를 체험했다.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2012년부터 해마다 특성화고 졸업생을 특별 채용하고 있다.
지난 4월20일 제주중앙지점 2층에 ‘농협은행 청소년 금융교육센터’를 문 열어 미디어월을 활용한 금융사기 예방교육과 핀테크 체험, 은행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정택 본부장은 “지속적으로 금융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제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금융교육은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064-720-1354)로 문의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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