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복순 제주지방병무청장은 지난 4월29일 제주시 일도동 소재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에 따른 애로사항을 듣고, 성실복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을 만나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사회로 진출하기 위한 학습의 기회로 생각하라”며“각 요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의 복무부실을 예방하고, 복무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모든 복무기관에 전파하는 등 지방청과 복무기관과 파트너십(Partnership)을 강화하기 위해 박 청장이 달마다 복무기관을 직접 방문, 현장중심 병무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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