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이마트 제주시 권역 지점 2곳은 4월29일 협약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희망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엔 김병립 제주시장과 김근성 이마트 제주지점장, 박종석 이마트 신제주지점장이 참여해 서명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푸드마켓·뱅크에 물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아동희망프로젝트로 저소득층아동가정 주거환경개선 과 공부방 만들어주기, 보훈가족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다가오는 5월5일 어린이날 기념 행사장(한라체육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부스 운영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그 동안 이마트는 드림스타트 사례아동 가정주택보수,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등 복지시설 봉사활동, 희망나들이, 아동학대 추방그림대회 등 다양한 사업(2억5000만원 상당)을 해왔다.
김병립 제주시장은 “기업체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기부와 후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례가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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