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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 5월부터 입산·하산 시간 조정
한라산국립공원, 5월부터 입산·하산 시간 조정
  • 조보영 기자
  • 승인 2016.04.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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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코스별 입․하산 통제시간 최저 30분~최고 1시간 연장 운영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하절기인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탐방객의 입산 및 하산 시간을 최저 30분에서 최장 1시간 연장 운영키로 했다.

조정된 입산 시간은 ▲어리목코스(통제소)․영실코스(통제소)는 오후 2시에서 오후 3시 ▲윗세오름통제소 오후 1시 30에서 오후 2시 ▲성판악코스(진달래밭) 오후 12시 30에서 오후 1시 ▲관음사코스(삼각봉 대피소) 오후 12시 30에서 오후 1시 ▲돈내코코스(안내소) 오전 10시 30분에서 오전 11시 ▲어승생악코스(입구)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한라산국립공원 고지대에는 불규칙한 날씨 변동에 따른 기온차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음용수, 여벌옷, 모자 등 충분한 복장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한라산 등반객은 38만3827명으로 전년 동기 44만9446명 대비 14.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탐방로별 입산·하산 시간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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