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박물관 탐험대’과 ‘문화주간 상상공작소’ 등 운영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이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인 ‘박물관 탐험대’와 ‘문화주간 상상공작소’ 등 2종을 새롭게 연다.
일요일엔 전시실 학습키트 대여프로그램 ‘박물관 탐험대’를, ‘문화주간 상상공작소’는 4월부터 짝수 달의 마지막 주간 평일에 운영한다.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박물관 탐험대』와 『문화주간 상상공작소』프로그램의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물관 탐험대’는 일요일 오전10시와 오후2시에 각각 1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문화주간 상상공작소’는 월별로 다른 주제의 박물관 체험물을 제공한다. 4~12월 짝수 달 마지막 주 평일 오후 1시부터 하루 20가족에게 제공된다. 4월의 주제는 나눔과 베풂의 천사 김만덕을 주제로 ‘그림자인형을 만들어 그림자극 놀이하기’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이나 참가방법은 박물관 홈페이지(je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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