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제주지식재산센터는 20일 서귀포시 소재 제주해군기지전대에서 군장병 200여명에게 군장병 발명경진대회 안내와 군장병 지식재산권 교육을 했다.

이 교육은 이익배 변리사(한맥국제특허법률사무소)가 강사로 나서 발명기법과 군발명품 사례.수상작 등을 소개하고, 군장병 발명경진대회를 안내했다.

이 자리에선 지식재산권(발명)에 대한 질의응답도 나눴다.

군장병 발명경진대회는 특허청과 국방부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해 지난 4월1일부터 아이디어를 받고 있다

이번 발명경진대회에서 7월13일까지 접수된 아이디어는 8월 지역예선, 9월 본선심사·선행기술조사, 11월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 40여건을 선정 시상·전시할 예정이다.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해군제주방어사령부(제주시) 군장병 150여명에게 교육했고, 아이디어 3건을 출품해 이 가운데 강동훈 중위가 일반용품에서 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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