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WHO, 4월 18일 시범사업 운영 양해각서 체결
제주대학교는 지난 18일 세계기상기구(WMO)와 기상 및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적인 유엔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양덕순 기획처장과 WMO의 WCRP(World Climate Research Programme)의 데이비드 칼슨 국장이 서명했다.
제주대와 WMO는 양해각서에 따라 동남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기상관련 정부관료, 전문가, NGO대표 등을 제주대에 초청해 기상 및 해양 재난 방재를 위한 전문가 교육을 시킬 예정이다.
한편 WMO는 전 세계 기상문제 뿐만 아니라 최근 세계기후변화 문제를 다루는 IPCC(Inter 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등의 조직을 운영하는 유엔의 기상문제 전담 국제기구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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