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제주지역본부 본부장 김계수)는 12일 ‘TRQ 수입추천서 자동발급 시스템’ 설명회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설명회는 WTO 시장접근물량과 FTA 관세율할당물량 추천을 받는 수입업체 100여개가 참석했다.
aT가 관세청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개통과 함께 4월 23일부터 새롭게 선보일 ‘수입추천서 자동발급시스템’에 대한 안내·시연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기준, aT가 수입 추천한 저율관세할당물량은 73만9000톤이다, 추천서 발급 건수는 8000여건에 달한다.
aT가 관세청과의 협업을 통해 구축한 ‘추천서 자동발급시스템’이 가동되면, 기존 오프라인으로 이뤄지던 추천서 신청, 심사, 발급과 사후관리 업무가 온라인상에서 원스톱 서비스로 할 수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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