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는 4월 10일 고위공직자들이 우선해서 알 수 있는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문제를 지적하며, “성실히 일하는 수많은 제주 공무원들의 명예를 지켜내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강 후보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시절 노형·연동 전봇대 지중화 사업을 시작했고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반드시 그 결실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후보는 “체육시설과 문화공간을 포함한 다문화센터 건립과 노형·연동 중고등학교 신설도 제가 약속하겠다”며 “한다면 하는 강창일에게 여러분의 힘을 실어 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 후보는 “제주도 명예를 위해, 제주도 발전을 위해서, 위대한 제주도를 위해 꼭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강 후보는 부영1차 정문에서 집중유세를 진행했다.
집중유세의 사회는 이상봉 도의원이 맡았고, 20대 청년 고민규 군, 고경희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장, 고희범 前 한겨레 사장, 김태석 도의원이 지지 연설을 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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