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8 18:51 (목)
새누리 “오영훈 후보 부적절한 처신 비난받아 마땅”
새누리 “오영훈 후보 부적절한 처신 비난받아 마땅”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6.04.0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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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후보 선거법 위반 논란 관련 선관위에 조속한 조치 촉구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의 선거법 위반 논란에 대해 선관위에 조속한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은 8일 논평을 내고 오 후보가 이날 배우자와 함께 당과 이름, 기호가 적힌 점퍼를 입고 사전투표를 한 데 대해 “선거법을 준수해야 할 후보의 부적절한 처신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또 새누리당은 이미 총선 후보들에게 선관위가 사전 안내를 했다는 점을 들어 “오 후보가 어떤 의도로 사전 투표소로 입장했고 투표까지 마쳤는지 의아스럽지 않을 수 없다”며 선관위에 오 후보의 선거법 위반여부에 대한 사실관계를 신속히 조사해 상응하는 적절한 처분이 내려져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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