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국회의원 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는 6일 저녁 7시 한경면사무소에서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킬 새 인물로 자신을 국회의원으로 선출시켜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양 후보는 “저지문화예술인 마을은 제주의 유일한 문화명소로서 예술인들이 지역 관광자원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저지문화예술인 마을을 ‘제주시 서부지역 문화예술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양 후보는 “낙후된 한경면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추진한 바다목장 사업이 10년이 지나도록 아무런 성과가 없다”며 “강창일 국회의원은 10년 동안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더 이상 한경면의 발전을 위해 약속을 안 지키는 정치인을 뽑지 말 것”을 주문했다.
양 후보는 “1차 산업 육성을 위해 밭작물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전으로 농업경영의 안정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유세에는 김황국 도의원, 김동욱 도의원, 정종학 제주시갑 새누리당 위원장이 참여,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 양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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