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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제주,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상생협력 ‘최우수’
롯데면세점 제주,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상생협력 ‘최우수’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6.03.3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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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제주점이 대한민국마케팅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 맨 왼쪽이 제주점 김주남 대표.

롯데면세점 제주㈜(대표이사 김주남)가 지난 30일 KMA소비자평가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와 IMO국제마케팅기구 후원으로 열린 ‘2016 대한민국마케팅 대상’ 시상식에서 상생협력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롯데면세점 제주㈜는 지난해 6월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제주시티호텔로 이전했다. 제주점은 이전하기 전부터 ‘상생’을 기치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제주점은 지난해 1월, 제주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뛰어들었다. 특히 지역 특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고 유통 채널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제주특산품 전용관인 ‘제주다루’ 입점을 계획하고, 이전 시점에 맞춰 매장을 오픈했다.

또한 지난 3년간 제주 소재 학교에 도서·교육 자재 및 장학금 후원,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특수교육 봉사자 육성 지원 등 도내 인재 육성과 장애인·소외계층 지원, 소상공인 및 단체 후원 등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롯데면세점은 아울러 면세점 운영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현재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제주 현지 법인으로, 지역 상권과의 꾸준한 상생을 도모하고 제주도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소상공인연합회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교육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학교 발전기금 전달과 교통 봉사활동 지원을 진행했다.

제주점은 여기에다 제주도 전역의 소외 계층과 독거 노인을 위한 기부금 전달, 제주점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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