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제주사무소, 3월30일~4월18일 도내 545가구대상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소장 박순찬)는 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 20일 동안 제주도 전역 545가구를 대상으로 ‘2016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가구특성별 소득, 자산, 부채, 지출 등 가구의 재무건전성을 파악하고, 경제적 삶(well-being)의 수준, 변화 지속기간 등을 미시적으로 파악하는 조사이다.
2012년부터 해마다 조사했고, 올해로 다섯 번째 실시된다. 전국조사대상은 2만여 가구 이다.
조사항목은 △ 금융부문(276가구)는 가구구성, 자산 및 금융자산운용계획, 부채 와 부채상환능력, 소득 및 지출 등 170개 항목 △ 복지부문(269가구)는 가구구성, 자산, 부채, 소득, 지출, 노후생활 등 150개 항목이다.
조사결과는 금융과 복지정책, 학계연구 등에 활용된다. 올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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