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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안방 마님’ 강민호, 교통안전 홍보대사 됐다
롯데 ‘안방 마님’ 강민호, 교통안전 홍보대사 됐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6.03.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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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 29일 교통안전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제주 출신 프로야구 선수 강민호가 제주지방경찰청의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제주지방경찰청

제주 출신 프로야구 선수 강민호가 제주지방경찰청의 교통안전 홍보 대사로 위촉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29일 오전 9시30분 제주청 4층 탐라상방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안방 마님으로 맹활약중인 강민호 선수의 교통안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제주시 노형동 출신인 강민호는 신광초와 포철중, 포철공고를 거쳐 지난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뒤 국가대표 주전 포수로 활약하는 등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강민호는 앞으로 제주의 시급한 현안 과제인 교통문화 의식 개선을 위한 안전운전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에 앞서 제주청은 지난 22일 도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교통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 삼다‧삼무, 제주가 안전해져요!” 캐치 프레이즈를 확정했다.

제주를 상징하는 삼다, 삼무 이지와 연계시켜 교통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할 운전 습관 3가지인 ‘삼다(신호 준수, 양보운전, 안전보행)’와 버려야 할 3가지인 ‘삼무(난폭운전, 음주운전, 과속운전)’를 통해 모두가 안전해진다는 수혜적 의미를 담고 있다.

제주 출신 프로야구 선수 강민호가 제주지방경찰청의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제주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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