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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 오늘(24일) 막 내려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 오늘(24일) 막 내려
  • 조보영 기자
  • 승인 2016.03.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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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 일정 마치고 24일 오후 4시 한라홀서 폐막식 진행 예정
지난 18일 개막을 시작으로 7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24일 오후 4시 한라홀서 폐막식을 진행한다.

지난 3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린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4일 오후 4시 한라홀에서 폐막식을 진행한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인 145개 기업, 355개 부스의 전시 참여가 참여, 20여국에서 전문가, 기업대표들이 참석해 전기차 정책과 산업, 기술 등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도는 3월 23일 기준, 연인원 관람객이 6만여명을 넘어서서 제1,2회 엑스포에 비해 최다 관람객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늘(24일) 폐막식에서는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이모저모를 보여주는 영상을 시작으로 권영수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백수현 대한표준협의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지겠다.

아울러 엑스포 내에서 진행된 ICESI 국제논문전, 전기차 세상 그림공모전, 어린이 사생대회, 국제 EV 컨셉 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며 김대환 조직위원회의 폐막사로 막을 내린다.

폐막 당일에도 전기차 기술·서비스 표준포럼과 전기차 산업 활성화 세미나,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 컨퍼런스 Wrap-up Discussion, 전기차 산업 육성 민관합동 전문가 포럼 등 주요한 세션들이 열릴 예정이다.

제주도와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의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철저하게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해 내년 3월 개최될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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