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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6.03.1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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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 시제품 제작 및 실증시험에 2700만원 자금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영철)가 제주의 미래를 이끌 도내 청년들에 대한 본격적인 창업지원에 나서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창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10건 중 심사를 통해 6건을 선발, 시제품 제작 및 실증시험 등에 필요한 2700여만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7월에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JPDC 창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10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같은 해 10월 제주물 세계포럼 때 시상한 바 있다.

이번에 지원받는 아이디어는 △제주 수산시장 O2O 서비스 온라인 광고(강철웅 외) △한라봉 낱개포장기 시제품제작 및 현장테스트(임석환 외) △온․오프라인 중문(中文)메뉴판 제작(이민석 외) △스노우벨트 시제품 제작 및 실험(장태형) △플리마켓 기반의 재능 플랫폼 앱 개발(양선아 외) △한라봉 끈매기 시제품 제작 및 현장테스트(임석환 외)다.

제주개발공사는 창업자금 지원 외에 전문적인 멘토링 서비스도 동시에 지원한다. 변리사 및 기술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 시제품 제작, 실증시험, 특허출원 등의 과정을 멘토링, 학생들의 경험부족 등의 취약점을 적극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개발공사는 지난 11일 공사 회의실에서 이번 창업 지원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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