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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비즈니스 예비마을' 2차 공모…마을당 900만원 지원
‘커뮤니티 비즈니스 예비마을' 2차 공모…마을당 900만원 지원
  • 조보영 기자
  • 승인 2016.03.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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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만들기 5단계 행정지원시스템’ 중 1단계 9개 '예비 마을' 추가 공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형 커뮤니티비즈니스마을 예비마을 1단계 육성사업 2차 공모를 추가로 실시한다.

제주도는 ‘마을만들기 5단계 행정지원시스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추진하는 1단계 ‘커뮤니티비지니스 예비마을’은 총11개 마을을 선정해 의제발굴과 자원조사, 학습 등 주민역량강화 사업 비용으로 마을당 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1차 공모에서 선정된 2개 마을을 제외한 9개 마을을 오는 25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읍․면․동 자연마을뿐만 아니라 입주자들의 공동체 및 토론문화의 활성화가 필요한 아파트단지에서도 신청 가능하며 사업신청서를 작성, 읍면동장의 추천서를 첨부해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선정은 사업계획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현장심사 등을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입법/공고/고시란) (http://www.jeju.go.kr)에 게시된 사업별 공고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커뮤니티 비즈니스란 “지역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자원을 활용, 지역민들이 ‘지역사회’를 기업처럼 운영해 가는 것을 말한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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