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도 교육청 20일 합동 자매결연식
"학교 사랑 농촌 사랑, 함께 해요"
청소년들이 농촌마을에서 체험학습을 통해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고 학교와 마을간의 힘을 모아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한다.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농협은 20일 오전 11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양성언 교육감과 현홍대 본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 도내 7개 마을과 18개 초등학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을 위한 조인식과 1교1촌 합동 자매결연식을 맺었다.
한편 농협은 이번 자매결연에 참가하는 마을에 대해서는 지역여건에 맞는 체험학습 진행과 전통문화 체험, 자연생태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원비 300만원씩 2100만원을 교류촉진 자금으로 지원하고 결연학교에도 농촌체험 학습을 돕기 위한 1800만여원의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 1교 1촌 자매결연 참가 마을.학교
마을: 한경면 낙천리.구좌읍 덕천리. 종달리. 애월읍 유수암리, 대정읍 무릉2리 좌기동, 안덕면 대평리, 성산읍 신풍리 등 7개 마을
학교: 일도교, 도남교, 김녕교 송당교, 제주서교, 제주동교, 종달교 평대교, 한림교, 한라교, 구엄교, 제주남교, 한천교, 노형북교, 동광교, 남광교, 온평교 등 18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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