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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성보라' 류혜영 시축, ‘제주유나이티드’ 개막전 ‘첫 승’
‘응팔 성보라' 류혜영 시축, ‘제주유나이티드’ 개막전 ‘첫 승’
  • 조보영 기자
  • 승인 2016.03.13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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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서 인천유나이트와 격돌, 3-1 승리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언니 '성보라'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류혜영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개막전에 참석, 경기에 앞서 시축을 했다.

13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제주지역 개막전이 열렸다.

프로스포츠의 계절 3월이 시작되면서 2016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이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유나이티드 홈 개막전은 인천 유나이티드와 격돌, 3-1승리를 거뒀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응답하라 1989! Again 1989! 우승 2016’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그 동안 갈고 닦은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경기 오늘 첫 승전보를 올렸다.

이날 개막전에는 관중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먼저 원희룡 제주특별도지사가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또한 최근 종영된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의 언니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성보라’ 역의 류혜영이 경기에 앞서 시축을 맡아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류혜영은 이날 제주유나이티드의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이 외에도 추억의 주전부리와 놀이, 음악감상을 할 수 있는 ‘응답하라 1989! 그때 그 추억으로~’ 이벤트와 김현 선수의 사인회가 진행됐다.

2016 K리그 클래식은 총12팀이 팀당 38 경기씩 총 228 경기를 치르며 11월 6일 마칠 예정이다.

배우 류혜영은 13일 제주유나이티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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