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예비후보와 경선 여론조사 결과 후보로 확정 발표
4.13 총선 제주시 갑 지역구의 새누리당 후보로 양치석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3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근 실시한 20개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 결과 제주시 갑 양치석 후보를 포함해 모두 18곳의 후보가 사실상 확정됐고 나머지 2곳은 후보가 2명으로 압축돼 결선 여론조사를 하게 됐다.
당초 새누리당에서는 제주시 갑 선거구에 모두 6명이 공천을 신청, 경합을 벌였으나 양창윤‧양치석 후보의 경선이 결정되면서 12‧13일 이틀간 여론조사가 실시됐다.
새누리당 후보 경선은 후보자들간 합의가 이뤄진 경우 당원 30%, 일반국민 70%의 국민참여 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이 치러지고 있다. 다만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 일반국민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이 진행되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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