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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페루 ’서 ‘세계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 회의’ 개최
제주도, ‘페루 ’서 ‘세계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 회의’ 개최
  • 조보영 기자
  • 승인 2016.03.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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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유네스코·스페인 메노르카 공동 주최…제4차 전체 총회도 참석

제주도와 유니스코, 스페인 메노르카와 공동 주최하는 ‘세계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WNICBR) 제6차 회의’가 오는 15일 페루 로마에서 개최된다.

‘세계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WNICBR)’의 사무국이기도 한 제주도는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향후 10년간 생물권보전지역 전략 목표가 될 리마행동계획(LAP)에 관한 최종 결과를 유네스코에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계자 워크샵을 개최해 유네스코 공동사무국인 스페인과 함께 향후 세계섬연안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유지관리 및 회원지역 관리방안, 신탁기금 집행계획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회의와 동시에 열리는 ‘제4차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전체 총회’에도 참석, 세계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및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을 홍보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후 유네스코 국제조정이사회로부터 2012년 2월 스페인 메노르카와 함께 ‘세계섬연안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의 공동사무국으로 지정받은바 있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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