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7:52 (금)
새누리당, 서귀포시 선거구 강경필-강지용 경선 격돌
새누리당, 서귀포시 선거구 강경필-강지용 경선 격돌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6.03.11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영진·정은석·허용진 예비후보 컷오프 탈락 … 도내 3개 선거구 모두 경선
새누리당이 서귀포시 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발표, 강경필(왼쪽)·강지용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

새누리당이 서귀포시 선거구를 경선 지역으로 발표, 제주도내 3개 선거구 모두 경선이 치러지게 됐다.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1일 오전 경선 지역 35곳과 단수 추천 지역 27곳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경선 지역 35곳 중 서귀포시는 강경필 예비후보와 강지용 예비후보가 컷오프 관문을 통과, 경선 후보로 발표됐다.

당초 이 선거구에 공천 신청을 한 강영진, 정은석, 허용진 등 예비후보 3명은 경선 참여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됐다.

지난 10일 2차 발표 때 서귀포시 선거구에 대한 발표가 미뤄지면서 전략 공천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이한구 위원장은 이날 3차 발표를 통해 서귀포시를 경선 지역에 포함해 발표했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제주시갑 양창윤-양치석, 제주시을 부상일-이연봉-한철용, 서귀포시 강경필-강지용 등 각각 2~3명씩 경쟁을 통해 본선에 나설 후보를 가리게 됐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