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당 제주시갑)를 돕는 ‘장성철후원회’가 10일 결성돼 후원회장에 장성혁씨가 선임됐다.
이날 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소액 다수의 깨끗한 후원금으로 깨끗한 선거를 치르고, 바른 정치를 해나가겠다는 다짐아래 후원회를 구성했다”며“후원회장은 지역농협에 30년 이상 재직하고 한림농업협동조합장을 지내 제주농업에 대한 식견이 깊은 장성혁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후원회는 정치자금법 규정에 따라 정치자금 기부를 목적으로 설립·운영되는 단체로서,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단체(정치자금법 제3조 제7호)이다.
이 후원회는 이날 제주선관위에 등록을 마쳤다.
장성철 예비후보 후원계좌는 ‘농협 301-0188-4032-31 장성철후원회’이다.
익명 기부 후원일 경우 1회 10만 원 이하, 연간 120만 원 이하까지,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후원할 수 있다.
연말 정산 때 1년 10만원 기부에 대해 소득공제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누구든지 자유의사로 하나 또는 둘 이상 후원회원이 될 수 있지만, 공무원·법인·단체는 후원할 수 없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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