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철용 예비후보(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는 10일 경선 지역 확정과 관련 “초심을 지키며 앞으로도 경선과정에서 일체 다른 예비후보를 비방하지 않는 정책선거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새누리당 예비후보 경선이 아니라 본선에서 다른 당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선거전”이라며 “깨끗하고 공정한 새누리당 경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12년만에 국회의원을 교체할 중요한 선거가 한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예비후보 간 경선을 깨끗하게 치르고 모든 후보가 결과에 승복, 본선에 나가는 후보를 적극 도와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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