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가 편안하고 기업의 투자가 안정되는 환경조성이 우선"
이연봉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을)는 일자리 창출 문제에 대해 “인적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노동자가 편안하고 기업의 투자가 안정되는 환경조성이 우선”이라고 진단했다.
이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용의 문제는 구직자와 기업의 이해관계가 우선”이라면서 “해고와 임금의 신축적 조정과 근로조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노사간 미스매칭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을 통해 노동자가 편안하고 기업의 안정적 투자를 유도하는 행정으로 고용 및 임금, 노사의 갈등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이외에도 ▲비정규직 고용승계와 지역의 공공근로 확대 및 노동자 기본권 보장을 위한 노·사 협의 기구 신설 ▲기업 인·허가 지원을 통한 사업 참여 기회 제공 ▲젊은 세대 아이디어를 창출 기반 마련 ▲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사회적 노사육성방안 등을 제안했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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