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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도민들, 누리과정 예산 어디서 나오든 관심없다”
부상일 “도민들, 누리과정 예산 어디서 나오든 관심없다”
  • 조보영 기자
  • 승인 2016.03.09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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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제주도 누리과정 예산 ‘선집행 후정산’ 지침 발표에 환영 뜻 밝혀
부상일 예비후보.

부상일 예비후보(제주시 을, 새누리당)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의 누리과정 선집행 후정산 방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누리과정 예산은 도교육청 예산을 받아 제주도에서 집행하지만 2개월분만 교육청 예산에 반영된 상태”라면서 “보육대란을 걱정하는 도민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부 예비후보는 “이런 상황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선집행이라는 대승적 방침을 천명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제주도의 예산 집행 방침이 정해진 만큼 이제 학부모와 보육교사들은 아이돌보는데만 전념하면 된다. 정부와 교육청, 지방자치단체는 하루빨리 누리과정 예산을 둘러싼 혼란을 수습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부 후보는 “사실 누리과정 예산이 어디에서 나오든 현장에서 집행되는 것은 마찬가지”라면서 “도민들은 누리과정 예산이 어디에서 나오든 관심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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