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에게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3월 무료변리상담서비스가 김부영 변리사(한국지식재산보호원)를 초청, 3월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상공회의소 1층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무료변리상담은 상담시간 조정을 위해 사전에 전화예약을 받고 있다. 방문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은 전화상담으로도 지원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실시하는 ‘무료변리상담’은 달마다 마련하고 있다.
이 상담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소속 변리사를 초청해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무료료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 들어 무료변리상담서비스는 현재 2월 상담까지 13건을 지원했다.
상담내용은 특허 10건(77%), 상표 1건(8%), 디자인 2건(15%)이다. 특허관련 변리 상담 수요가 많은 비중을 차지, 기술에 대한 컨설팅과 이를 통한 사업화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