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주 전 NH농협제주시지부장이 금융산업노조 농협제주시지부분회(분회장 오정률)가 선정해 주는 ‘존경하는 선배님’상을 받았다.
금융산업노조 농협제주시지부분회(분회장 오정률)와 NH농협제주시지부(지부장 고석만)는 지난 3일 모든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 지부장에게 '존경하는 선배님' 상을 줬다.
강 전 지부장은 39여년 오로지 농협발전을 위한 외길인생을 걸어오면서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농협계통 직원간 소통·상생·협력강화에 힘썼다.
특히 마지막 남은 1년여 동안에도 제주시지부 환경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늘 존경을 받아왔다.
고석만 지부장은 “오늘 행사는 ‘선배 잊은 조직 미래 없다’란 역사의식을 통해 선배의 귀감사례를 배우면서 발전적 전임자 문화 확산을 통한 조직화합을 계기로 올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