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순·윤춘광 예비후보 경선 주자로 확정 … 8·9일 당원투표
서귀포시 동홍동 제주도의회 의원 보궐선거에 나설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ARS 당원 투표가 오는 3월 8일과 9일 이틀간 진행되는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도의원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좌남수)는 지난 23일 열린 제2차 회의에서 오창순(동홍동 민속문화보존회장), 윤춘광(전 제주도의회 의원) 예비후보를 경선 후보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선 방법은 선거구 내 당원(약 2600명)을 대상으로 하는 ARS 투표로 진행하기로 했다.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에 따라 구체적인 경선 일정을 오는 3월 8일과 9일로 확정했다.
한편 동홍동 도의원 보궐선거는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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