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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석 “원도심 옛길 보존 종합계획 수립하겠다”
양치석 “원도심 옛길 보존 종합계획 수립하겠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6.02.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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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문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 등 문화예술의 가치 증진 노력 약속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양치석 예비후보(새누리당)가 제주 문화예술의 가치 증진과 세계화를 실현하기 위해 제주의 해녀문화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양치석 예비후보는 제주시 원도심 옛길 보존을 위해 옛길을 지방문화재로 지정하고 제주성 옛길과 주변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도보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제안했다.

양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와 해남성, 오키나와 등 3개 섬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간 우애와 화합,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섬문화 수도를 조성하기 위한 문화예술 교류를 호가대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반도를 둘러싼 과거사 갈등과 영토 분쟁이 상존하는 데다 상호 불신이 존재하는 동북아의 현실에서 거시적으로 문화 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그는 원도심 옛길을 보존하기 위해 ‘제주성 옛길 보존 종합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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