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는 25일 “당면한 쓰레기 및 오폐수 처리문제 해결과 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세계환경수도건설 현실화 방안”을 선거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100만 제주도민과 유동인구 일평균 3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쓰레기와 오폐수 처리문제는 장기적인 계획아래 이뤄져야 한다”며 “당면한 쓰레기와 오폐수 처리문제 해결과 장기적인 계획 수립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종합적인 개념의 환경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 실행방안으로 김 예비후보는 △ 환경기술연구소 설립 또는 국가연구기관 유치 △ 선진 환경기술 도입과 연구를 통한 종합적인 환경시스템 기반 구축 △ 채석장 이용한 쓰레기 매립장으로 전환 방안 △소각시설에 의해 발생한 폐열 이용과 마을 공동사업 추진 지원 △ 시급한 오폐수 처리 문제 해결과 장기적 계획 수립 등을 제시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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