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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계약심사제도로 63억원 예산 아꼈다
제주도, 계약심사제도로 63억원 예산 아꼈다
  • 조보영 기자
  • 승인 2016.02.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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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92개 기관 대상 공사·용역·물품 부분 77건 심사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가 ‘계약심사제도’를 통해 현재 77건의 심사결과 총6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9일 밝혔다.

예산절감내역 유형을 보면 39건의 공사부분에서 52억1700만원, 16건 용역부분에서 9억9600만원, 22건 물품구매부분에서 1억1200만원의 절감효과가 나타났다.

계약심사대상은 도, 행정시, 읍면동과 출연기관을 포함한 총92개 기관이다.

한편, 지난해 제주도에서는 443건의 계약심사를 거쳐 296억 원의 예산을 절감, 추경 등을 통해 지역경제살리기 등 시급한 민생안정 사업에 투자한바 있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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