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절물생태관리사무소 노루생태관찰원은 올해 2억7200만원을 들여 노루 서식환경을 개선하고,생태체험학습장 기능 시설 등을 보강한다고 18일 밝혔다.
노루생태관찰원은 1억3000만원을 들여 탐방로와 어린이놀이시설을 보완하고 야생노루 체험지도를 위한 숲 지도사를 채용, 3월부터 12월까지 자연생태체험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노루 서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초지 1.4㏊를 4.8㏊로 확대 조성해 목초 씨를 뿌리고 지속적인 노루먹이 공급으로 지속가능한 노루 개체수 보호에 나서기로 했다.
탐방객 안전을 위해 SFTS(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감염증 예방을 위한 진드기 방제를 달마다 1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할 예정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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