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는 ‘생활정치의 선두에 서서 제주의 새시대 구현’을 비전으로 해 오는 20일 오후 3시 제주시 연삼로 마리나호텔 동쪽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전 보도자료를 통해 ‘2+3 원칙에 의한 목표’를 세우고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개소식에 앞서 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입법에 관해 지방자치를 규제하는 법안(사회보장기본법) 등 시급히 제·개정이 필요한 입법과제를 도출해 설정해 놓고 있다”며 “향후 보도자료를 통해 하나하나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특히 정치개혁을 위해 ‘권력정치에서 생활정치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 박 예비후보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방법은 ‘푸른 하늘을 당당하게 바라볼 수 있는 떳떳함’에 있다”며 “그 떳떳함으로 가기 위한 그 길을 꾸준한 모습으로 뚜벅이처럼 한 발짝 한 발짝 걸어 갈 것이기에 늘 곁에서 지켜봐 주고 성원해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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