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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서귀포 예술인 복지 프로그램 제도화 시급”
문대림 “서귀포 예술인 복지 프로그램 제도화 시급”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6.02.1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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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법 개정 및 창작준비금 지원금 대상 확대 필요성 강조
문대림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준비금 지원금’ 대상 확대와 산재보험료 부담금 지원 규모 확대 등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예술인을 대상으로 고용보험 제도를 조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고용보험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문 예비후보는 “예술인의 창작 공백기에 정부가 지원하는 '창작준비금 지원금' 대상을 확대하고, 산재보험 가입시 보험료 부담금 지원 규모를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활동시간이 불규칙한 예술인들에게 맞춰 주말과 야간에 운영하는 ‘예술인자녀보육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서귀포예술인복지지원센터’를 설립해 제주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복지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서귀포지역의 예술인과 시민들에게 예술에 관한 정보제공과 구인, 구직을 위한 ‘서귀포예술지원박람회’ 개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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